본문 바로가기
주식/테마정리

LG, 전장 사업 육성 LG4인방, LG전자, LG이노텍, LG마그나,LG디스플레이

by 자유로운경제 2022. 2. 4.

 

LG 전장사업 LG4인방,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마그나

 

 

 

LG, 전장 사업 육성 ‘성공 예감’ 이젠 ‘LG모터스’…전장 4형제 실적 훨훨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제품 기업. 흔히 LG그룹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다. 화학, 생활건강 등 다른 사업도 잘나가지만 LG그룹을 대표하는 사업은 ‘전자’다. 골드스타 때부터 내려오던 LG의 ‘전자

www.mk.co.kr

LG전자는 전장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일찌감치 공을 들여왔다. 구광모 회장은 취임 첫해 오스트리아 차량용 헤드램프 제조사 ZKW를 인수했고 2019년 VS사업본부 내 차량용 램프 사업을 ZKW로 이관해 통합했다. 파워트레인(전자동력장치) 분야에서는 지난해 7월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손잡고 1조원 규모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사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을 설립했다.



성과는 지난해부터 차츰 나타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LG전자), 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카메라 부품(LG이노텍), 동력장치(LG마그나) 등 미래 자동차에 필수인 분야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재계와 증권가에서는 LG그룹 하면 ‘자동차’를 떠올리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전자

옴니팟은 차량을 집의 새로운 확장 공간으로 해석해 만든 미래 자율주행차의 콘셉트 모델이다.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영화 감상, 운동, 캠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차량 내에서 실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콘셉트를 적용한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디스플레이, 전장 기술을 융합, 홈 공간을 확장한 개념의 ‘미래 자율주행차 스마트 캐빈’ 비전을 옴니팟을 통해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VS사업부는 올해 들어 적자를 대폭 축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증권가는 지난해 9328억원의 적자를 낸 VS사업부가 2022년에는 338억원 적자에 그칠 것이라 내다본다. 2021년에는 GM 전기차 화재에 따른 충당금 발생,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완성차 생산 차질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GM 전기차 화재에 따른 충당금 부담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여파로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었다. 다만 증권업계에선 올해 VS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이노텍

 

 

지난 26일 LG이노텍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조9456억원, 1조 26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영업익 1조 클럽에 첫 진입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8.9%, 25.6% 증가한 5조7231억원, 4298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50.7%, 영업이익이 28%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 3D 센싱모듈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신제품의 공급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며,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와 생산 능력(CAPA)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고, 차량용 카메라,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장부품도 전 제품군에서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전기차 대표 주자 테슬라가 주요 고객이다. 지난해 4분기 LG이노텍은 전장 부품 사업에서만 38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 동기 대비 13% 증가, 2021년 3분기 대비 13% 오른 수치다. 차량용 카메라,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 제품군에서 고른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차량용 카메라,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장 부품은 전 제품군에서 골고루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외형 성장이 두드러진 만큼 곧 흑자전환도 시간문제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매출이 21년 40프로증가

대규모 흑자이후, 1조 추가적인 투자를 발표한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투자를 발표했었다. 아이폰 및 전장사업의 렌즈사업이 부족하지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한 투자로 보고있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P-OLED’가 주력이다.

LG전자가 벤츠에 납품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쓰이는 디스플레이가 바로 ‘P-OLED’다. 기존에 샌드위치처럼 유리로 감싸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를 탄성이 좋은 플라스틱 재료로 바꿨다. 덕분에 패널이 유연하게 휘어질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스마트폰과 차량에 주로 쓰인다.

 

LG디스플레이는 강점을 가진 P-OLED 기술을 토대로 전장 강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미 지난해 인사에서 P-OLED 전문가인 김명규 모바일사업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후 모바일(소형), IT(중형)사업부를 통합한 중소형사업부장에 김 사장을 임명하면서 ‘P-OLED’ 사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술력이 뛰어난 덕분에 향후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차량 사업에 뛰어들면 강력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카는 LG디스플레이가 강점을 보유한 대형 OLED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포테인먼트를 구현하는 동시에 아이폰·아이패드와 기기 연동으로 다양한 iOS 서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8조8065억원, 영업이익 47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사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OLED 비중 확대, IT용 패널 출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2020년 4분기) 대비 18% 증가해 역대 분기 매출액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만에 흑자전환을 하였다.

 

 

LG마그나

 

구동 모터, 컨버터 등을 만드는 LG마그나 역시 순항 중이다. 1월 27일 열린 실적 발표에서 LG전자 측은 LG마그나는 매출 측면에서 순조롭게 중장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도 빠른 개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128000127

 

LG전자, 계속되는 '애플카 참여' 기대감 왜?

LG전자, 계속되는 '애플카 참여' 기대감 왜?

www.newspim.com

여러 부품 업체 중에서도 LG전자가 유독 애플카 협력 기대감을 받는 이유는 전장사업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현재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조명 시스템, 파워트레인 등 전장사업 삼격편대를 띄우고 있다.


특히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경우, 전기차 모터와 인버터를 전기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애플카 부품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애플 실무진이 애플카 프로젝트와 관련해 LG, SK 등과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카카오뷰를 통해서 경제/주식/테마 관련한 뉴스를 엄선해서 올리고있습니다.

친구등록부탁드립니다.

http://pf.kakao.com/_vEbbb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