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한화탈레스와 한화 그룹의 ICT 부문이 합병하여 설립된 한화시스템은 감시정찰시스템, 지휘통제시스템, 해양/항공우주 시스템 등의 방산 사업과 ICT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에어모빌리 티와 위성통신을 신사업으로 육성 중이다. 최대주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특수관계인이 6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방산 70%, ICT 및 기타 30%로 구성되어있다.
한화탈레스와 한화 그룹의 ICT 부문이 합병하여 설립된 한화시스템은 감시정찰시스템, 지휘통제시스템, 해양/항공우주 시스템 등의 방산 사업과 ICT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에어모빌리 티와 위성통신을 신사업으로 육성 중이다. 최대주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특수관계인이 6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방산 70%, ICT 및 기타 30%로 구성되어있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7월 미국 UAM 스타트업 K4 에어로노틱스에 2,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히 며 UAM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였다. K4 에어로노틱스는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의 내부 프 로젝트 명으로, 신설 분할 법인명은 오버에어(OverAir)이다. 미국 외국인 투자심의 위원회(CFIUS)의 투 자 승인을 획득하고, 2020년 1월 미국 UAM 업체 오버에어의 지분 30%를 2,500만달러(290억원)에 취득하였다. 지분 투자 이후에는 한화시스템의 R&D 인력을 파견하여 기체 공동 개발에 착수하였다. 2021년 8월에는 오버에어가 발행한 3,000만달러(34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취득하며 추가 투자를 진행하였다
오버에어와 카렘 에어크래프트의 설립자 에이브 카렘은 ‘드론의 아버지’라 불리우며, 무인정찰 공격기 프레데터 등 14개 기체 설계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키맨이다. 카렘 에어크래프트는 우버의 플라 잉 택시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의 핵심 파트너 중 하나로 참여한 바 있다. 오버에어의 분사 목 적은 eVTOL(전기식 수직이착륙기: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 의 개발이다. 버터플라이는 2023년 프토토타입 제작 및 초도비행을 거쳐 2025년 미국 연방항공청 (FAA) 형식인증 목표로 개발중이며, 2026년 상용운항 개시를 목표로 제시하였다. 기체 가격은 민간 헬 리콥터 가격인 50억원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12월 16일 오버에어는 Bristow(NYSE: VTOL)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0~50대 의 버터플라이 선주문을 발표하였다. 기체 가격을 25억원(Joby의 기체 예상 원가 $1.3mn)~ 50억원 (민간 헬리콥터 가격)으로 가정한다면, 선주문의 기대 매출액 최소치는 500억, 최대치는 2,500억원 수 준이다. 영국 Bristow는 세계 최대의 헬리콥터 운영 기업으로 70년 이상의 항공 산업 역량을 갖추었다. Bristow는 향후 기체 디자인, 핵심 성능 요소, FAA 인증, 운항 계획, 운항 개선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오버에어의 버터플라이 상용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UAM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 현대차는 지난 2020년부터 UAM 모빌리티 사업 관련 법인을 설립 하고 eVTOL 기체 개발에 착수했다. 현대차의 eVTOL 콘셉트 모델인 S-A1은 조종사 포함 최대 5명이 탑승 가능하며, 최대 속도 290km/h로 최대 100km를 주행 가능하다. 비행고도는 300~600 미터로 EU, 미국 및 한국의 UAM 회랑 기준을 만족한다. 현대차는 eVTOL 기체를 2028년에 양산 할 예정으로, 2024년에서 2026년에 양산하는 경쟁사들 대비해서는 다소 늦은 편이지만 출시와 동시에 원격 및 자율주행을 지원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단순한 eVTOL 양산에 그치 지 않고 UAM 모빌리티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에 UAM 독립 법인인 Supernal을 설립했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82219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12115198085013
현대차는 지난 2020년부터 UAM 모빌리티 사업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eVTOL 기체 개발에 착수했다. 현대차의 eVTOL 콘셉트 모델인 S-A1은 조종사 포함 최대 5명이 탑승 가능하며, 최대 속도 290km/h로 최대 100km를 주행 가능하다.
재충전 소요시간은 약 5~7분으로 짧은 충전 시간을 자랑 한다. 총 8개의 로터가 탑재된 S-A1은 날개 15m, 전장 10.7m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 다. 비행고도는 300~600미터로 EU, 미국 및 한국의 UAM 회랑 기준을 만족한다. 현대차는 eVTOL 기체를 2028년에 양산할 예정으로, 2024년에서 2026년에 양산하는 경쟁사들 대비해서는 다소 늦은 편이다. 하지만 출시와 동시에 원격 및 자율주행을 지원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단순한 eVTOL 양산에 그치지 않고 UAM 모빌리티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모빌 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에 UAM 독립 법인인 Supernal을 설립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
경량항공기 레퍼런스를 보유한 K-UAM 유망
유,무인항공기 개발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베셀이 2013년 신성장동력을 위해 설립한 항공사업부로부터 시작되었다. 유,무인항공기 기반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주받으며 2019년 베셀에어로스페이스로 물적분할되었다. 최대주주는 ㈜베셀로 70.87% 지분을 보유 중이다.
충남 천안과 경기도 안성에 각각 1,2공장이 있으며, 중국 강소에 법인을 설립해 2020년 공장을 준공하였다.
유,무인항공기의 중국 생산공장을 확보함으로써 2025년에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본격화 할 목적이다. KLA-100 양산, 다양한 국책과제 수주: 2017년 자체 개발한 유인경량항공기 KLA-100이 초도비행 에 성공하고, 2019년 양산 1호기를 출고 및 납품하였다. 국내의 다양한 무인항공기 개발 사업에 참여 하고 있다.
2019년 4월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OPPAV)와 군용무인기 사업 수주를 받아 설계 및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2019년 6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주관 중형무인기 개발사업에서 해양임무용 수직 이착륙 무인기와 고성능 전천후 중형무인기 시스템 총괄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해외 무인항공기 사업에도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상장 목표: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1인승급 유무인 겸용 항공기를 우선 개발하고 후속 정부 개발 과제 수주를 통해 5인승급으로 대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K-UAM 개발 사업 에 참여해 2025년 화성시에 UAM 항공 실증단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800m의 활 주로와 자체관제탑, VTOL 및 드론용 수직 이착륙 버티포트를 완비해 UAM 실증 단지로서 M&O 사 업을 본격화할 수 있다. 일부 부품을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M&O가 가능해 국산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2023년 상반기 이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인승 경량 항공기 KLA-100 경량 항공기는 2인승 경량 항공기로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2013년부터 정부의 2인승 민간 경량항공기 과제를 4년 간 수행하면서 개발하였다. 민간 항공기 중에는 KLA-100이 국내에서 유일하 게 민간 비행기체 설계 및 양산, 체계통합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양산 단계에 있다. KLA-100은 타사 대비 항속거리가 30% 이상으로 장거리, 고속 비행에 적합하다. 편의성을 위해 2측 제어 자동비행장치 와 항공기용 네비게이션을 탑재했으며 차량용 휘발유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무인 항공기, OPPAV 2019년 6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주관 325억원 규모의 중형무인기 개발사업에서 베셀에어로 스페이스가 해양임무용 수직이착륙 무인기와 고성능 전천후 중형무인기 시스템 총괄 주관사업자로 선 정되어 체계종합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전기모터와 엔진 하이브리드형으로 개발했으며 구명정 등 30kg 임무장비 탑재가 가능하고 4시간 항속이 가능하다. 현재 해양경찰청이 단계적 30세트 도입 및 운용계획을 수립했으며 해경 무인기 전담 운영 및 교육조직을 편성하여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 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5세트를 도입하여 총 700억원 규모의 수주가 기대된다.
민트에어
상용화 선두주자를 향한 민트에어의 행보
전기 비행기 운항사업으로의 성공적인 피봇팅
2014년 설립된 민트에어는 최유진 대표가 설립한 스 타트업으로 전기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설립 당시에는 슈퍼열전도체를 개발하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다양한 고객사와 영국, 이스라엘 등 해외 각지로 확장을 진행했으며, 2020년 소재 사업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성장산업인 전기비행기 운항사업으로 피봇팅하였다
비행체 종합 운영 플랫폼에서 블레이드 국산화까지: 동사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비행체 종합 운영 플랫폼이다.
동사는 현재 비행체,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비행체를 확보하여 UAM 시장에서의 선두 항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운영에 더해 비행체의 핵심 부품인 블레이드의 국산화를 현재 준비 중이다.
설립 당시엔 TTM과 포스코의 합작 형태로 설립되었지만, 2015년부터 테슬라 개발에 참여 및 열전도체를 생산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납품, 누적 생산량 600만대를 달성하였으며 2019년 전기 비행기 운항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였다. 2022년부터 자이로플래인인 Hawk5 도입, 비행데이터를 확보하고 2024년 상용화 예정인 eGRYO 비행체 지상비행 실증, 지상교통연계망 개발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 UAM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db증권 레포트참조
추가, 시장의 테마로 움직인종목
인포스탁뉴스에 발행된 아이들
- 한국항공우주 (047810) |
수직이착륙무인기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자체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무인기 개발에 필요한 설계, 제작 및 자율비행, 지상통제, 비행시험 전반에 걸치는 기술을 확보중. 19년9월 수직이착륙 무인헬기 ‘NI-600VT’ 초도비행에 성공했으며, 21년3월 이스라엘 ELBIT과 차세대 무인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한화시스템 (272210) |
미국 Overair사에 대한 지분투자와 함께 당사 인력을 Overair사에 파견하여 기체 공동협력개발을 진행중. 국내에서는 UAM 팀 코리아에 업체대표로 참가하여 글로벌 UAM Solution Provider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PAV 기체, 서비스, 인프라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사업기회를 발굴중.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
22년1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항공용 모빌리티를 위한 연료전지 경량화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 |
- 대한항공 (003490) |
한진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항공운송회사로 항공우주사업(무인기 개발 등)을 영위.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시범사업 참여자로 선정. 15년12월 방위사업청과 정찰용 드론 양산사업 계약을 체결. |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274090) |
항공기부품 제조, 판매 및 항공기 설계, 제조 업체로 UAM/PAV의 개발, 생산 및 MRO 부문에서의 사업화를 준비중. 독일 항공 모빌리티 업체인 볼로콥터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을 추진중이며, 도심항공교통(UAM) 클러스터 구축 포럼에 참가한 점이 시장에서 부각. |
- 현대차 (005380) |
21년6월 서울시와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복잡한 도심에서 공항까지 5~6명을 수송할 수 있는 전기배터리 기반의 에어택시를 개발중. 22년1월 현대차의 미국 도심항공 모빌리티 독립법인 ‘슈퍼널’이 영국 모빌리티 기업 어반에어포트에 지분 투자를 단행. |
- 베셀 (177350) |
19년12월 항공 사업부문을 분할해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설립. 종속회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2인승 경량항공기 KLA-100 생산/판매 및 무인기 관련 기술 개발 사업을 영위. 정부 주도 자율비행 개인항공기(OPPAV) 국책사업에 한국항공우주, 현대차와 함께 참여한 점이 시장에서 부각.(대량거래) |
- 네온테크 (306620) |
제어장치 및 모터 상품 제조, 반도체/LED/MLCC용 절단 장비 제조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멀티 드론용 항법소프트웨어 기술, 하드웨어 설계 기술, 양산 제작능력을 모두 확보중임. |
- 기산텔레콤 (035460) |
자회사 모피언스를 통해 항공항앵안전 무선사업 핵심 기술인 DVOR 장치 등을 개발. |
- KT (030200) |
20년9월 현대자동차·인천국제공항·현대건설과 함께 K-UAM에 대한 사업협력 체결. |
- SK텔레콤 (017670) |
21년11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UAM 기반 수도권 공항셔틀 실증 성공. 21년 말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UAM 사업추진 TF를 만들고 기술·인프라, 전략, 사업개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주요 임원을 해당 조직에 발령. |
- 현대건설 (000720) |
20년9월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험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
- 퍼스텍 (010820) |
무인항공기 착륙유도 방법 및 장치와 착륙제어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 개발.(상한가) |
- LIG넥스원 (079550) |
21년5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자동비행과 원격조정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 드론 기술 개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민수용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군용 수송 드론 등에 적용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200kg급 화물 운송용 드론 개발을 추진중. 현대자동차그룹·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조성을 위한 기술·인프라 스트럭처 협력을 추진중. |
- 서연이화 (200880) |
21년12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실내에 특화된 인테리어 연구·개발(R&D)을 시작. (대량거래) |
- 넥센타이어 (002350) |
21년12월 밴처캐피탈 자회사 넥스트센추리벤처스가 美 UAM 스타트업체 ANRA 테크놀로지에 투자. ANRA 테크놀로지는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
- 카카오 (035720) |
21년7월 카카오모빌리티와 글로벌 UAM 기체 제조업체 ‘볼로콥터’가 국내 시장 환경 분석부터 실제 UAM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요건을 규명하는 'UAM 서비스 상용화 실증 연구'를 공동 진행. 21년11월 해당 공동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국형 UAM 서비스 모델 고도화 및 상용화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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