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자율주행 최대수혜 부품
테슬라 대규모 수주 뉴스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또 한번 LG이노텍에 집중되고 있다. LG이노텍를 포함한 전체 전장 카메라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
반자율주행/ 자율주행 시장의 개화로 전장 카메라의 본격적인 성장이 감지된다. 국내 기업들이 돋보일 수 있다. 글로벌 카메라 카메라 부품사 다수는 한국 또는 중국 기업이다. 미중분쟁의 심화로 국내 카메라 부품사들이 북미/유럽 고객사들 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타 IT부품에서 다수 확인되는 동향이다.

시장규모: ‘스마트폰 카메라 45조원’ vs ‘전장 카메라 27조원’
ASP가 높다.
스마트폰용 카메라의 ASP는 구(단카메라)당 약 5,000~10,000원 수준이다.
차량용 카메라는 30,000~50,000원에 달한다.
채용량도 다르다.
스마트폰에는 카메라가 평균적으로 대당 3~4구 들어간다.
자동차에는 궁극적으로 대당 10~15구가 예상
전장 카메라 기업 옥석가리기: 절대액, 매출비중, 성장률
단순 IT부품으로의 멀티플(PER 10배 내외)을 부여 받았 다. 향후에는 성장부품으로의 재평가가 요구된다. 국내 전장용 카메라 기업으로 는 LG이노텍, 세코닉스, 엠씨넥스, 삼성전기, 파트론, 옵트론텍

자율주행 시장의 개화
글로벌 전장용 카메라 출하량은 2020년 1.1억개 → 2022년(F) 1.9억개로 성장(SA 추정)이 전망 된다. 이후 반자율주행의 도입이 본격화되고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는 시점에는 더 욱 가파른 고성장이 가능

카메라 밸류에이션

자율주행으로 전기차 모멘텀의 확산
2차전지 밸류체인의 주가 상승은 테슬라에서 시작됐다. 카메라 등 전장부품 모멘 텀의 진원도 테슬라가 될 수 있다.
카메라 기업 중 스마트카/자율주행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상향돼야 한다. 지금까지는 단순 IT부품으로의 멀티플(PER 10배 내외)을 부여 받았다. 향후에는 성장부품으로의 재평가가 요구된다.
LG이노텍: 글로벌 Top Tier의 전장 카메라 공급사. 글로벌 고객사 다수와 핵 심 카메라 개발 협력 (전장비중 12%, 이하 ‘모든 전장부품 기준’)
삼성전기: 글로벌 2위 MLCC 기업. 북미 전기차 업체 협력사 (전장비중 5%)
세코닉스: 글로벌 2위 전장 카메라 렌즈 기업 (전장비중 60%)
엠씨넥스: 국내 고객사 내 시장점유율 1위 (전장비중 15%) -
파트론: 신규 공급 성공. 전장 카메라 매출 급증 전망 (전장비중 5%)
옵트론텍: 북미 전기차 업체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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