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이슈기사

강풀웹툰 디즈니플러스에서(디플) 유니버스로 탄생

by 자유로운경제 2022. 1. 4.

강풀웹툰-무빙 디즈니플러스 영상화

무빙웹툰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15186.html

디즈니플러스, 강풀  드라마로 만든다

11월12일 공식 출시 무빙, 그리드 등 국내 콘텐츠 7편 선봬 오리지널 콘텐츠 독창성 관건

www.hani.co.kr

그 중에서 강풀의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무빙>이 화제였다. 신체적인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연대하는 이야기다. 이른바 강풀의 ‘초능력 시리즈’ 중 하나인데, 전작인 <타이밍>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류승룡과 한효주, 조인성이 출연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의 박인재 감독이 연출한다. 넷플릭스 <디피>(D.P.) 김보통 작가처럼 웹툰을 쓴 강풀 작가가 대본까지 썼다. 강풀 작가는 “웹툰에서 풀지 못했던 이야기가 많아서 좀 더 촘촘하게 캐릭터 전사를 많이 풀어냈다”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형 히어로물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풀의 웹툰들



"<무빙>은 강풀이 13년에 걸쳐 내놓은 초능력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2004년 <아파트>를 시작으로 2005년 <타이밍>, 2009년 <어게인>, 2011년 <조명가게>, 2015년 <무빙>, 2017년 <브릿지>까지 이어졌다. <아파트>부터 <무빙>까지는 각각 저마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작품들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이어져 있다. <타이밍>에 나왔던 주인공이 <어게인>에 조연으로 등장하고, <무빙>에도 나온다. 이전 작품에 등장한 초능력자들은 <브릿지>에서 동일 시간대에 모이면서 강풀의 초능력 세계관은 비로소 완성된다."
—————————————————
"스튜디오앤뉴와 디즈니는 MOU를 체결하고 향후 5년간 매년 한 편 이상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가장 전략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건, 강풀 원작을 바탕으로 한 초능력 유니버스의 확장이다. '무빙'을 시작으로 강풀 초능력 유니버스를 시리즈로 점점 확장해 나가는 걸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빙'이 성공적으로 런칭한다면 강풀의 초능력 유니버스를 다룬 시리즈물이 늘어나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세계로 소개될 전망이다. 마블코믹스를 바탕으로 MCU가 만들어진 것처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한국 웹툰을 바탕으로 한 초능력 유니버스 콘텐츠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인 셈이다."


영화 아파트

<아파트가 거하게 망하면서 뒷작품인 어게인 무빙 브릿지의 세계관은 구혀되지도 못했다>



강풀의웹툰의 영상화는 대부분 실패했었다.
이유는 웹툰의 영화로 압축해서 보여주기가 실패한게 가장크고, 두번째는 제작비의 한계이다
2006년 미드 히어로즈의 한편의 제작비는 30억이였고, 2011년에 제작된 왕좌의게임 시즌1 제작비가 1000억원이들었다. 한편당 약150억원이다, 이번 오징어게임의 한편의 제작비가 50억이다. 2006년 당시 아파트의 제작비는 30억정도로 추측이된다. 이제는 드라마한편제작비도 안되는 금액으로 만든 영화이다.

만약 시리즈당 500억 편당제작비50억이상을 사용한다면, 강풀만의 상상력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을것이다.
규모의 경제면에서 구현할 수 없었지만, 디즈니의 투자를 받고 제작되는 이번 "무빙"이 잘된다면 다음 세계관도 보여줄 수 있을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