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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국내외기사

미증시는 MANTA의 시대

by 자유로운경제 2022. 2. 20.

 

 

美증시 이끌던 독수리 5형제 균열… 페북·넷플릭스 추락, 애플·아마존·구글은 더 강해졌다

美증시 이끌던 독수리 5형제 균열 페북·넷플릭스 추락, 애플·아마존·구글은 더 강해졌다 WEEKLY BIZ Cover Story 빅테크 엇갈린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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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NG의 시대가 저물면서 월가에선 기술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CNN은 지난해 말 골드만삭스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MANTA(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테슬라·알파벳)’라는 새로운 조어를 선보였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작년 4월부터 S&P500 지수 상승 폭의 51%를 이 5개 회사가 이끌었다. CNN은 “이제 FAANG은 은퇴하고, MANTA의 시대를 맞이할 때일지 모른다”고 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늘 기술주 상위에 있었으나, PC 운영체제 ‘윈도’의 이미지가 워낙 강한 탓에 모바일 기반의 혁신 기업들로 꼽히는 FAANG에서 소외됐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작년 4분기 애저를 포함한 MS의 전체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보다 32% 증가한 221억달러(약 26조4537억원)를 기록했고, 애저 매출은 46% 성장했다.

MS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는 게임 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MS의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 구독자는 2500만명으로 1년 전보다 39% 늘었다. 아직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자(4700만명)에는 한참 못 미친다. 다만 MS가 지난달 발표한 북미 최대 게임사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잘 마무리 짓는다면 판도가 뒤집힐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래드 실스 분석가는 “MS는 애저와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365 제품군, 엑스박스 게임 패스 수익을 통해 향후 3~5년 동안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 역시 새로운 빅테크 지형을 주도할 기업으로 꼽힌다.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의 작년 4분기 매출은 177억2000만달러(약 21조2108억원)로 전년보다 65%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760% 증가한 23억2000만달러(약 2조7770억원)에 달했다. 도이체방크의 에마뉘엘 로스너 분석가는 “테슬라의 배터리 기술과 제조 능력, 비용 절감에 대한 목표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최근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는 반도체 기업 최초로 시총 1조달러 클럽에 도전하고 있다. 펀드스트랫 자산운용은 보고서에서 “FAANG의 N을 엔비디아가 대체해야 한다”며 “엔비디아는 비디오게임과 가상화폐, 인공지능,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유망 산업에 진출해 있으며, 지속적으로 강력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5개의 회사의 공통점은 현금흐름이 좋고, 보유자금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MS는 블라자드를 전액 82조를 현금으로 인수를 하였다.

 

현금창출 상위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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