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예상외로 현대 아이파크가 안양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했습니다.
관양 현대의 위치는 인덕원에서 자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vs 롯데의 격돌이었습니다.
지원 조건이 너무나 대단했습니다.
조합원에게 유리하게 조건을 설정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조건입니다.
그 결과로 아이파크는 재건축을 수주했습니다.

수주했다는 것은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파크가 주택 사업에서 아직 경쟁력이 있다는 대외적인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조금 다릅니다.
수익성 없이 그냥 수주에 올인한 조건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건설회사에 비해 외주주택공사에 올인한 형태입니다.
주택건설이 70%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재건축 수주에 올인했습니다. 엄청난 조건도 걸었고요.
고급화 전략으로 건설비도 많이 들어갈 것이고, 일반분양을 4800으로 결정했다는 것을 보고 더 의구심이 듭니다.
반포 원 베일리 분양가가 5635만 원
올해 분양되는 둔촌주공이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4200-4500 정도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안양에 4800 이게 되면, 34평형이 15억 6백입니다. 이게 될까요?? 이주하고 공사하면 3년은 걸리는데 불확실성이 연속입니다.
광주에서 두 번이나 사고를 냈기 때문에 아마 1년 이상의 영업정지가 될 것입니다.
그전에 다른 지역에서 잔뜩 수주를 할 생각인듯합니다.
이게 사업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것입니다.
오베 페이가 될 확률이 높은 hdc현대산업개발
거기다 이번 수주에 금품이 돌았다는 말도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렇게라도 수주를 해야 아이파크를 유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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