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해외기업

넷플릭스 시간외 -20프로 급락(21 4분기실적)

by 자유로운경제 2022. 1. 21.

성장주가 성장이 정체될때 주가가 급락이 옵니다.
예전 제글에 도큐사인 글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넷플릭스 시간외 18% 급락

넷플릭스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글로벌 총 가입자 2억 2,180만명
- 신규 순증 가입자수 830만명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이번 분기 신규 순증 가입자수가
250만명 밖에 안될걸로 예측하면서
성장 둔화 우려가 불거졌네요.

이유는 신규 가입자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큰 “브리저튼 시즌2” 등 대작이 분기말인 3월에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재구독률(retention rate), 앱 활성화율(engagement rate)은 여전히 양호하나 신규고객 유치(acquisition growth) 증가는 코로나 초기만큼 올라오긴 어려울 것 같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네요.

WSJ은 그보다는 경쟁 심화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아마존의 prime, AT&T의 HBO max, 월트 디즈니의 Disney+ 등이 출시되다보니 신규 가입자가 그리로 분산된게 아니겠냐 추측하네요.

역시 경쟁이 심화되기 시작하면 소비자는 좋은데, 주가는 항상 하락하네요. 주식시장의 진리이기도 하죠.

📮[메리츠증권 엔터/레저 이효진]

▶️ Netflix 4Q21 실적 발표

요약

- 바텀라인은 컨센서스 충족했으나 순가입자 증가가 기대치 하회하며 시간외 20% 하락 중

- 4분기 구독자 증가의 90% 이상이 미주 지역 외에서 발생

- 미주 지역 saturated 판단. ASP 상승을 통해 매출 상승 이어갈 것

- <오징어게임> 공개 이후 4주간 시청 시간 총 16.5억 시간 달성

- 게임을 시작으로 IP를 활용한 OSMU 본격화 할 것

1. 4Q21 실적 (백만달러)

- 매출 7,709 (+16.0% YoY, vs 컨센서스7,712),
영업이익 632 (-33.8% YoY, vs 컨센서스 559),
당기순이익 607 (+12.0% YoY, vs 컨센서스 457)

- 유료 가입자 순증 (백만명):
전체 스트리밍 +8.28 (-2.7% YoY, vs 가이던스 8.5)

- 지역별 유료가입자 순증 (백만명):
북미 +1.19 (+39.3% YoY, +1,531.5% QoQ),
유럽, 중동, 아프리카 +3.54(-20.6% YoY, +96.0% QoQ),
남미 0.97 (-19.8% YoY, +194.8% QoQ),
아시아 2.58 (+29.8% YoY, +18.6% QoQ)

- ARPU (달러):
북미 14.78 (+9.4% YoY, +0.7% QoQ),
유럽, 중동, 아프리카 11.64(+5.3% YoY, -0.1% QoQ),
남미 8.14 (+14.3% YoY, +3.6% QoQ),
아시아 9.26 (-0.6% YoY, -3.5% QoQ)

2. 1Q22 가이던스 (백만달러)
- 매출 7,903 (+10.3% YoY), 영업이익 1,765 (-9.9% YoY), 당기순이익 1,304 (-23.6% YoY)

- 유료 가입자순증 (백만명): 전체 스트리밍 +2.5 (-37.2% YoY)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