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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대장동기사 쓰던 유지만 기자 부고(대장동관련자들 계속 사망)

by 자유로운경제 2022. 1. 17.

대장동기사 쓰던 유지만 기자


갑자기 부고소식이 들려온다.
젊은나이인데, 아직 사인은 안나왔다.
암으로 투병중이였다는 말이있다.



ㅐ장





그가썼던 과거 기사는 아래와 같다.


대장동 타당성 조사 때마다 한경연이 해결

성남도공의 '2018년도 경영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경연의 용역 결과 조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와 있다. 우선 201310월 '통합공사 조직 및 인력진단 연구용역'을 배경으로 1년 뒤에 '전략사업팀'이 신설됐다. 이 팀에는 유 전 본부장을 비롯해 대장동 개발사업 설계자로 알려진 남욱·정영학씨가 추천한 김민걸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가 소속됐다. 일명 '대장동팀'이다. 황무성 전 성남도공 사장은 전략사업팀 신설에 반대했다고 한다.

한경연은 두 번째로 201411월 '인력 정밀진단 연구용역'을 맡았다. 이후 성남도공은 2015년 6월 '개발사업3처'를 신설했다. 이는 대장동 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꾸려진 조직이다. 그 사이인 2015년 3월 황 전 사장은 유 전 본부장 측근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물러났다. 이후 유 전 본부장은 사장 직무대리를 맡았다.

그 밖에 한경연은 201412월 '대장동 사업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도 맡았다. 이 용역은 원래 수의계약은 아니었다. 하지만 성남도공의 공개입찰 과정에서 4차례 유찰돼 결국 한경연에 돌아갔다. 이후 한 달도 안 돼 "타당성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이를 토대로 성남도공은 화천대유가 주주로 참여한 SPC 성남의뜰을 세웠다.

한경연은 성남시청과도 다수의 수의계약을 맺었다.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재임 기간(2010년 7월~2018년 3월) 동안 총 30건이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연구는 2011년 9월 4300만원에 계약한 '도시개발공사 설립타당성 조사용역'이다. 이는 성남도공의 설립 근거가 됐다.

한경연은 무슨 인연으로 성남시·성남도공의 용역 발주를 꿰찬 걸까. 양측의 관계를 취재하는 도중 자주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다. 한경연의 총괄본부장 성열웅(58)씨다. 경영학 박사 출신의 성씨는 지난 2014년 한국참사랑복지회(현 사단법인 참사람들) 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그 뒤 2015년 성남시는 당시 짓고 있던 관내 최대 규모의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운영 법인을 한국참사랑복지회로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한국참사랑복지회에는 성씨 외에 성남시의원 2명이 이사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이사 중 한 명인 지아무개씨는 시의회에서 사회복지 분야 감사를 맡고 있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었다. 의혹에도 불구하고 성남시는 위탁운영 선정을 철회하지 않았다. 이 후보는 2016년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성씨와 같이 참여했다. 그해부터 성남시는 복지관 운영 예산으로 매년 8억여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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