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이슈기사

뉴진스 소속사 독립시도, 하이브 급락

by 자유로운경제 2024. 4. 22.

 
 
 

뉴진스소식에 급락한 하이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42213445758055

[단독]하이브, 어도어 주총 소집 요구..."민희진 대표 사임하라"

MTN NEWS

news.mtn.co.kr

 
 




 
 
논란이 되고있는 과거 민희진 대표의 발언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되는 표현이다. 투자금이 결정되어 투자가 성사된 이후의 실제 세부 레이블 경영 전략은 하이브와 무관한 레이블의 독자 재량이기도 하거니와 난 당시 하이브 외에도 비슷한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당시 내게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었고, 투자처가 어디든 ‘창작의 독립’, ‘무간섭’의 조항은 1순위 였을 것이라 사실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 그렇다면 ‘왜 굳이 하이브였느냐’는 질문으로 이어지게 될 텐데, 그 내용을 설명하기엔 지금 인터뷰의 결과 좀 다른 맥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설한다.'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1904

[인터뷰] 민희진 어도어 대표 ② "K팝 산업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도한 것들은..."

- SM엔터테인먼트의 비주얼&아트 디렉터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그리고 하이브의 CBO로, 그리고 어도어의 대표가 됐다. 비주얼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브랜드 총괄, 그리고 대표 이사와

m.cine21.com

 
 
회사적으로 보자면, 

HYBE가 양도한 ADOR의 지분을 다시 인수할 수 있도록 콜옵션계약을 하였다고 알려져있다. 매니저먼트 연결회사는 종속기업인 주식회사 어도어의 지분투자와 관련하여 비지배지분 20% 일부에 대해 풋옵션을 부여하는 주주간 약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일정한 조건이 충족할 경우에 한하여 거래상대방이 보유한 비지배지분 20% 전부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결회사는 주식회사 어도어의 지분투자와 관련하여 해당 비지배지분 20%에 대해 주주간 약정에 따라 우선매수청구권 및 공동매도청구권을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동반매각청구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정리
 
1. 뉴진스가 소속된 레이블 어도어는 하이브 지분 80% 어도어 경영진(민희진)이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음
 
2. 하이브측은 올 초에 하이브에서 어도어로 옮긴 재무직원 A씨가 어도어 독립에 필요한 비공개 문서, 영업비밀 등에 접근해 이를 어도어로 넘긴 정황을 하이브 감사팀이 포착했다고 함
 
3. 하이브는 22일 오늘 전산 자산 등을 분석한 뒤 어도어측에 법적조치를 한다고 밝힘
 
4. 다른기사에선 주총소집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조치를 통해서라도 하이브측이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 중이라고 함(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42213445758055)
 
5. 즉,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이 나가지 않는 이상 하이브는 법적조치까지 감행한다는 입장
 
6. 추가보도된 mtn기사에 따르면 하이브측은 이미 민희진에게 '사임요구 서한'까지 날렸다고 밝힘
 
7. 하이브가 이사회 소집까지 요구한거보면 시총 날라갈 작정하고 어도어 경영진들 작살내겠다는 의미라 사실상 봉합은 어려울 듯
 
8. 뉴진스는 여전히 어도어 소속이고 계약이 아직 5년이 남아있다.

9. 2023 어도어 매출이 1102억 순익 330억이다
그냥 소속레이블이 아니였다면 3 4천억대 회사였을것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