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이재명, 포스트 이재명-김동연

'사법리스크' 이재명 "길고 깊은 겨울이 온다"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팬카페에 '길고 깊은 겨울이 온다'는 글을 올려 주목된다.

이 대표는 전날(19일) 트위터에 '길고 깊은 겨울이 온다. 추울수록 몸을 서로 기대야 한다. 동지 여러분,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는 글을 올렸다.

이 대표는 20일 오전 0시15분에도 지지층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제비가 왔다고 봄이 아니다. 봄이라서 제비가 온 것이다. 길고 깊은 겨울이 시작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작성글에 담긴 '겨울'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전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구속기소를 비롯해 노웅래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 수사 등 검찰의 전방위적 압박 기류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검찰 수사의 칼 끝이 이 대표를 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기사들 

 

 

檢, 대장동 수익 용처 전수조사...'변호사비 대납' 연결고리 주목

 

 

 

김용, 이번주 재판 시작… 李 연관성 나올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김 전 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3일 오전에 엽니다.
공범인 유동규 전 성남도공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 공여자인 남욱 변호사도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대기업특혜 이야기가 나오는 두산허가건>

 

 

 

포스트 이재명 찾기

 

옛 주류 친문이 움직인다 '포스트 이재명' 대비하나

 

 

친문을 포함한 '비명' 인사들이 요즘 움직이고 있다. '훗날'을 대비하고 '대안'을 준비

 

친문의 움직임은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잠재적 구심점과 접촉하고 있다는 것

 

최근 김동연 경기지사를 찾는 친문 인사들이 늘고 있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당의 상황을 논의하는 인사도 많아지고 있다는 소문

 

두 정치인을 만나려고 연락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포스트 이재명'을 염두

 

또 다른 움직임은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다. 

 

 

 

 

2022.03.15 - [주식/테마정리] - 지방선거로 발길 돌리는 여야 대선주자들- 유승민,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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