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제고량감소
아연 제련수수료, 올해 대폭 인상 적용
올해 아연 정·제련수수료(TC/RC) 협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인상된 채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광산업체인 테크리소시즈(Teck Resources)는 제련업체인 글렌코어(Glencore), 고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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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광산업체 텍 리소스(Teck Resources Ltd)와 아연 벤치마크 제련수수료(TC)를 전년 대비 45% 인상한 t당 230달러로 포함하는 연간 아연 정광 공급 계약에 합의했다.
당초 업계는 200달러 수준을 예상했는데 이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물게 한다.
전세계 아연 제련소는 유럽 전역의 용량 축소와 미국이 정제된 금속 생산량을 제한한 후 처리 비용을 크게 인상했다. 급격한 가격 인상은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광산 공급과 완성된 금속의 부족을 초래한 제련 연석 사이의 불균형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수수료 가격을 인상해 아연값과 수혜가 기대된다.
고려아연
비철금속 대표적인 종목이다.
국내1위 업체
전구체사업준비
비철금속을 넘어 2차전지 산업을 준비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가가 상승한 고려아연에 대한 기대감이 식지 않고 있다. 아연 가격과 아연 벤치마크 제련수수료(TC)가 크게 오르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증권업계도 목표주가 상향에 베팅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연초 51만원에서 전거래일 62만8000원까지 올랐다. 올 들어 기관과 개인의 순매도에도 외국인이 1585억700만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서면서 꾸준히 우상향을 그렸다.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아연 판가와 TC 상승이다. 아연 가격은 t당 4423달러(4월4일 기준)를 기록하며 2006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가격 상승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공급 차질 영향을 받았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연 제련업은 금속 시장 내에서도 전력 소비량이 높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천연가스 가격 급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으면 아연 가격 역시 현 수준에서 급락할 가능성이 낮다"며 적정주가를 74만원으로 7.2% 상향했다.
특히 TC 가격이 예상치였던 200달러보다 높은 t당 230달러에 타결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는 작년 159달러보다 45% 상승한 가격으로 오는 2분기부터 반영된다. 특히 이번 협상에서는 'Escalator(가격 변동)' 조항이 부활했다. 아연 가격이 t당 3800달러 이상이면 초과 상승분의 5%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이에 업계는 고려아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연 TC 상승에 따른 연간 영업이익 개선효과는 대략 1200억원 수준(분기별 3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고려아연의 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3000억원과 비교해 약 10% 기대치를 높이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 신성장동력도 주목받고 있다. 고려아연은 오는 10월부터 동박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LG화학과 전구체 합작사 설립 논의도 진행 중이다. 동박(음극재 관련 소재)과 전구체(양극재의 중간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소재다. 해외 시장조사업체인 IHS 마켓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는 매년 25%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184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성장이 구체화될수록 동사의 밸류에이션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우호적인 업황과 이로 인한 수익성 개선, 추가적인 성장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8만원으로 기존 대비 23.8% 상향한다"고 밝혔다.
아연관련주가 아니라도
한해 영업이익이 6000억씩 쌓이고, 부채비율이 30%아래인 초우량기업이다.
독점적 지위의 기업이기도 하기 때문에, 싸게 살수록 좋은기업이다.
한일화학
아연화(Zinc Oxide)로 주사업을 이루어가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중국에 위치한 한일화공 유한회사가 있음.
한일화학은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60%를 점유중인 국내 1위 업체
한창산업
주요 생산품인 아연말과, 인산아연은 선박, 컨테이너, 철 구조물에 사용되는 중방식 도료의 제조업체에서 기초 원료로 사용되며, LiBr은 흡수식 냉/온수기 흡수제로 중앙집중 냉난방장치에 사용됨.
매출 비중은 대략 아연말/인산아연이 72.4%, LiBr 10.82% 등으로 구성됨.
과거특징주 뉴스
국제 아연 가격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18일 오후 3시 기준 한창산업은 전일 대비 7.43% 상승한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산업은 아연말, 인산아연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째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일화학도 전일 대비 6.51% 오른 2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화학은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영풍(2.77%), 고려아연(2.71%) 등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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