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테마정리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육성(관련주 정리)

by 자유로운경제 2022. 1. 4.

 


정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육성 코멘트

(신한 제약/바이오 이동건)

 


정부, 1.2조원 규모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추진 계획 발표

 

 


- 21년 12월 29일, 과기부는 1.2조원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추진을 공지
- 범부처적 통합 연구지원체계 구축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산업 육성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3가지 추진전략 제시, 전략 달성을 위한 3대 핵심영역 및 중점과제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


- 10년간 약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범부처 프로젝트인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 구축 중. 3월까지 초안 수립 뒤 2022년 상반기 중 최종 확정할 예정
- 정부의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육성 근거는 충분. 글로벌 의약품 시장 내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간 격차는 큰 반면, 신산업인 마이크로바이옴의 경우 격차 상대적으로 좁아


- 글로벌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부재한 시점에서 국내 기업들 역시 임상 2상 또는 1상 단계로 적극적 투자를 바탕으로 한 격차 축소 충분히 기대 가능

 

 


2026년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시장 규모 연평균 93% 성장 전망

마이크로바이옴은 모든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군 및 관련 유전정보의 총체를 의미
- 이전까지 식음료 분야에서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질환과 장내 미생물 환경 간의 연관성 밝혀짐에 따라 의약품으로써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기 시작
- 글로벌 다수의 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에 진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23년 약 130조원 규모, 이 중 의약품 시장은 약 9조원으로 추정
- 향후 2022년 첫 제품 시장 출시 이후 2026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은 93%에 이를 것으로 예상

 

 


2022년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FDA 심사 결과 발표 예정

 


- 글로벌 주요 개발사로는 ‘세레스 테라퓨틱스’, ‘이벨로’, ‘4D 파마’, ‘베단타 바이오사이언스’ 등 존재
- 현재 세레스의 C.difficile 감염증(CDI) 치료제 후보물질 SER-109가 FDA 허가 심사 중으로 가장 개발 속도에서 앞서. 연내 심사 결과 발표 예정으로 허가 시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 될 전망

Seres Therapeutics Inc


- 이벨로는 건선 타겟 EDP-1815 임상 2상 진행 중, 4D 파마의 MRx0518은 다양한 고형암 타겟으로 개발 중. 11월 SITC에서 공개된 키트루다 병용 임상 1상 중간 결과에서 ORR 25%(3/12), DCR 42%(5/12) 나타내


- 베단타는 CDI 타겟 VE303 임상 2상 중이며, 간성뇌증 대상으로는 임상 1상 중. 최근 2상 결과에서 위약 대비 재발률 31.7% 감소시켰다는 긍정적 탑라인 결과 공개

 

 



국내 임상 중인 대표 기업으로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존재


- 국내 주목할만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사로는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천랩, 비피도, 제노포커스 등 존재. 지놈앤컴퍼니와 고바이오랩은 임상 진행 중. 천랩, 비피도, 제노포커스는 전임상 단계

 

-아래에 자료를 참고

 



지놈앤컴퍼니

- 지놈앤컴퍼니는 면역항암, 뇌질환, 산과질환, 피부질환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보유. 대표 파이프라인으로 고형암 타겟 중인 GEN-001 보유. 현재 글로벌 1/1b상 진행 중. 마이크로바이옴 CDMO 사업도 진행 중. 2021년 미국 소재 전문 기업 ‘List Labs’ 인수. 최근에는 자회사인 List Biotherapeutics 초기 투자 유치 성공

 

 

 

고바이오랩


- 고바이오랩은 ‘스마티옴’ 플랫폼 기반으로 도출한 후보물질인 KBL697을 활용한 파이프라인 KBLP-001(건선, 2상 중), KBLP-007(염증성장질환, 2상 IND 획득) 보유

 

 


- 천랩은 자체 플랫폼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진행 중. 다수의 적응증 대상 전임상 진행 중. 2021년 7월 CJ제일제당에 인수됨/씨제이바이오싸이언스로 바뀜

 

 


- 비피도는 류마티스 관절염 대상 마이크로바이옴 후보물질 개발 중. 전임상 단계. 2021년 7월 아미코젠에 인수됨

-“아미코젠의 엔도리신과 비피도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등 두 가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비피도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

 

 

 

제노포커스


- 제노포커스는 포자-마이크로바이옴 장 전달 기술 보유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 타겟 치료제 GF-103(전임상)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 보유.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CMO 사업도 추진 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