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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리포트복습

주가에는 촉매가 있어야한다(최준철)

by 자유로운경제 2021. 11. 29.

주가에는 촉매가 있어야한다


싸면서 상방이 열려있는 주식투자를 해야한다.

여기서 촉매란 내재가치를 드러내서 주가 상승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최대표는 모멘텀과는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모멘텀은 주가 상승이 일어나는 주식의 주가를 더 빠르게 상승하는 것이고,
촉매는 주가를 깨우는 알람과 같은거라고 말한다.

모멘텀이 사라지면, 주가가 하락하지만, 촉매가 없을 때는 최악의 경우 밸류 트랩에 빠질뿐, 당장의 주가 하락은 없다라고 말한다.


주식 투자의 촉매 분류 촉매는 내적 촉매와 외적 촉매로 나뉜다.
내적, 외적의 차이는 기업의 통제 가능 여부로 나뉜다.

내적 촉매

성장 : 제품/지역의 확장, 제품 가격의 인상, M&A 등
구조 조정 : 적자 사업 정리, 유휴자산 처분, 불합리 비용 구조 개선, 경영진의 교체 등
분배 변화 : 주주정책의 변화로 배당 상향, 자사주 매입/소각 등

외적 촉매

업황의 변화 : 수요 증가 & 공급 부족, 경쟁사의 몰락
시장 평가의 변화 : 핫한 키워드와 연결/멀티플의 변화. 확장하면 테마주로 묶이는 것도 해당.

외적 촉매의 예시
글로벌 친환경 기조로 시장 평가가 달라진 원전 관련주들,
차세대 혁신으 로 주목된 NFT 관련주들이 있겠다.
주식 투자자 입장에선 내적 촉매가 외적 촉매보다 찾기 쉽다. 또 저평가 주식은 가격 자체가 촉매 발현 전이거나 발현 중일 수 있기에 더 오를 파이가 있다. 그래서 남들보다 먼저 알고 투자하는 것 이 중요하며, 이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꾸준한 탐색에서 나온다.




촉매는 사전보다 사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을 매수 후 경쟁사가 사업을 접는 경우가 그렇다. 그럼 주가 반응이 있을 것이다. 이때 주가는 오른다해도 다 오른 게 아닐 수 있다.

중장기 구조적 펀더멘털 상승 요인이라면 촉매가 완전히 반영되기 까지 시간이 걸리고 홀딩할 필요가 있다. 또 외부 촉매로 정치 테마주에 엮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기업의 펀더멘털과는 상관없다. 주가 가 어느 정도 올랐을 때 팔아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위 두 사례가 촉매 발현 후 대응 방식의 차이다.

촉매는 숫자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특정 모습, 단어, 뉴스가 아니라 영업이익률이 좋아진다든지 하는 식으로 숫자 변화에서 먼저 드러난다는 의미다. 그걸 캐치할 수 있어야한다. (예전 한양디지텍 같은 기업들, 그 외 턴하는 기업들이 해당될 것이다.) 이제 가장 큰 문제가 남는다. 촉매를 찾았는데 과연 주가가 이 촉매에 반응하느냐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땅을 팔았는데, 주가 반응이 없다. 자산주 투자 후 좌절하는 경우가 이럴 때다.


이건 결국 확률의 문제다. 어떤 시기에는 작은 촉매에도 주식 주가가 급등한다. 또 다른 시기에는 촉매에 반응이 없다. 우리는 이걸 탓할 수 없고, 절망하기보다 가급적 촉매를 많이 찾고, 촉매가 더 극적으로 적용될 저 평가 주식을 찾는 게 중요할 것이다. 촉매는 낚시 바늘의 미끼와 같아서 다다익선이다.

비중도 촉매가 많은 기업에 태우는 게 합리적이다. 끝으로 촉매가 발현되어 주가 상승이 일어나면 짜릿하다.

하지만 잘못 빠지면 진짜 '촉매'만 찾게 된다. 중요한 것은 저평가 주식에 촉매가 가미되는 것 이지, 단순 촉매가 아니다. 촉매만 찾다보면 테마주 투자로 빠지는 비극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고평가 주식의 경우 촉매가 발현되면 '선반영' 등의 논리로 주가가 빠질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조 합은 저평가 주식의 촉매 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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