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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푸틴, 피란민 대비 국경 개방(도네츠크 루간스키분리독립주의)

by 자유로운경제 2022. 2. 19.

국내에 나와있는 뉴스의 원문을 찾아서 봤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두 기사가 그래로 나와있습니다.

분리독립하려는 친러주의인 도네츠크공화국, 2014년4월7일에 독립을 선포하고, 루간스크 인민공화국과 연방을 결성했다. 이떄 분리독립 투표를 진행하였는데, 75%가 참여하여 85% 찬성을 했다고 알려져있다.
전세계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2014년의 사태는 2013년에 우크라이나가 유로마이단이라는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에 가입되는것을 촉구하는 시위이자, 시민혁명이 일어나는데, 이 시위는 2013년 11월 21일 우크라이나 정부가 EU와의 통합을 위한 우크라라이나 유럽연합위원회조약과 유럽연합자유무역협정의 서명을 무기한 연기하고 러시아와의 경제 의존을 천명했기데 나온 반대적인 사건이였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폭력 시위를 주도해온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우익섹터와 스보보다(우크라이나 자유당) 계열의 시위대는 합의안을 거부하였으며, 소총 등으로 무장하여 키이우 시내를 장악하였다. 시위대가 카이우 시내를 장악한 뒤 이후 빅토르 야뉴코비치 대통령은 피난길에 올랐으며 야권이 주도권을 잡은 우크라이나 최고 의회가 대통령을 탄핵했다.

러시아는 이때 크림반도를 강제병합하였으며, 친러시주의 주들은 독립을 선포한것이다.


Biden sure Putin will invade Ukraine in days as civilians bussed out | Reuters

Biden sure Putin will invade Ukraine in days as civilians bussed out

Russia's Vladimir Putin has decided to invade Ukraine within days, U.S. President Joe Biden said on Friday after separatists backed by Moscow told civilians to leave breakaway regions on buses, a move the West fears is part of a pretext for an attack.

www.reuters.com

푸틴, 피난민 대비 국경 열었다…우크라 침공 '마지막 퍼즐'되나
- 英 매체 "러시아 국민에 전쟁 대비하게 하는 작업 진행"

가디언은 가장 우려스러운 일로 루간스크와 도네츠크 반군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임박했다며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러시아 로스토프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명령한 것을 들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이에 호응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난민이 밀려들 것에 대비해 로스토프 지역 국경 15곳을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돈바스로 불리는 두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은 2014년 러시아가 주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병합한 뒤 자신들도 독립하겠다며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LPR) 수립을 선포했다.




Separatist leaders in eastern Ukraine declare full military mobilisation | Reuters

Separatist leaders in eastern Ukraine declare full military mobilisation

Russian-backed separatist leaders in eastern Ukraine declared a full military mobilisation on Saturday, a day after ordering women and children to evacuate to southern Russia because of what they said was the threat of conflict.

www.reuters.com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를 장악하고 있는 친러시아 세력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의 수장 데니스 푸쉴린이 군 총동원령을 내렸다고 AFP•AP 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

그는 이날 영상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전투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었다면서 "군 총동원령에 서명했다. 모든 예비군은 군 모병사무소로 와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조치는 최근 수일간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에서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 충돌이 잦아지면서 러시아가 이를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빌미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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