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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분쟁이유(영토,군사,에너지)

by 자유로운경제 2022. 1. 24.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분쟁이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원인은

첫번째, 영토, 군사문제 이다

두번째, 에너지문제이다



첫번째, 영토 군사문제

크림반도 러시아


흑해로 나가는 중요지점에 있는 크림반도는 2013년부터 2014년 사이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로 친러 성향의 야누코비치 정권이 붕괴되고 반러, 친서방 성향의 임시정부가 구성되었다.

당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지원을 당시 러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던 유라시아경제연합의 관세동맹으로 유도시켜 유라시아 연합을 보강시키려 하고 있었던 터라, 우크라이나 정부의 정권교체는 곧 세력권 이탈로 해석했다.

크림 자치정부 및 러시아계 주민들은 2014년 2월 영토 내의 공항을 장악하고 독립 움직임을 보이며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와 마찰을 빚었다. 러시아군은 세바스토폴에 주둔 중이던 해군 병력을 이용해 의용대를 빙자한 군사력으로 크림 반도를 점차 장악해 나갔다.

이후 러시아에 의해 장악된 크림 자치공화국은 3월 16일 주민들을 상대로 독립의사를 묻는 국민투표를 진행해 독립 여론을 확인했다.투표 결과는 독립 및 러시아 귀속 찬성 96.77%라는 압도적인 여론이 나타났다. 3월 17일 크림공화국으로 독립이후 러시아에 흡수되었다.



러시아는 특히 자국과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나토 가입을 “치명적 위협”으로 간주한다.

2008년 4월4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나토 정상선언문에 조지아, 우크라이나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을 환영한다라고 했습니다. 전(前)스웨덴 총리 칼 빌트는 뉴욕타임스(NYT)에 부쿠레슈티 ‘타협’은 “러시아나 나토가입 희망국가들 양쪽에 모두 최악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조지아‧우크라이나가 언젠가 나토 동맹국이 된다는 사실은 러시아에겐 ‘계속된 위협’이었고, 두 국가들에겐 ‘희망 고문’이 됐다.

푸틴은 당시 헌법상 대통령직을 물러나, 심복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에게 맡겨야 할 상황이었다. 그는 퇴임 전 그해 8월까지 러시아군에 조지아 침공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조지아는 그해 8월 자국 내 자치공화국이지만 친(親)러 성향이 강해 독립하려고 하는 남(南)오세티야와 압하지야를 진압하고자 했다. 러시아는 두 자치공화국의 독립 열기를 계속 부추기고 있었다. 그러나 ‘나토 가입’을 약속 받고 미국의 군사 원조를 받은 미헤일 사카슈빌리 조지아 대통령은 자신만만하게 8월8일 남오세티야로 진격했다.

러시아군은 이때를 기다렸다. 곧바로 남오세티야를 거쳐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50㎞까지 탱크로 밀어붙였다. 12일 프랑스의 휴전안을 받아들이기까지 5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미국과 나토의 지원은 없었다. 두 자치공화국은 이후 조지아의 통제권에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했다. (조선일보 기사 참조)


러시아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예전 소련일때 소유했던 땅들이 독립해서 나토로 들어간다는것은 자신의 영토앞에 항공모함이 떠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국가는 분리되었지만, 여전희 많은 부분 러시아에 종속된 정치 경제를 보여주는 국가들이 친 서방 행위는 껄끄러웠던 것이다.

이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확장 중단과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를 내걸었다. 그동안 러시아가 요구해 온 ‘안전 보장’을 협의 조건으로 내건것은 이와 일맥상통하다.
나토의 확장을 러시아로서는 군사력G2로서 받아들일 수가 없는것이다.

내집앞에 멀티를 두려고 하는데 누가 가만있으랴
발트3국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도 원래 소련땅이였다.



두번째, 에너지문제


유럽은 러시아에 가스를 공급받는다. 우리처럼 배로 액화해서 가져오는게 아니라 러시아에서 가스관으로 들어온다 과거 밑은 2007년도 각국의 러시아 수입정도이다. 몇국가는 100% 의존한다.

이렇게 되자, 러시아는 수시로 가스관을 가지고 위력시위를 한다.

  • 2006년 1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천연가스 가격 분쟁 때 러시아가 가스공급을 중단시켜 버렸고, 그 결과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받았던 다른 나라들도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았다.
  • 2007년에는 벨라루스와 러시아간의 에너지 문제 때문에 벨라루스가 자국을 거쳐 폴란드,독일로 연결되는 송유관을 차단해 버리자, 러시아 측도 벨라루스를 지나 독일로 수출되는 원유 수송을 중단시켜버렸다.(나무위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2710984

서방 제재 보복… ‘가스밸브’ 잠그는 푸틴

폴란드 등 공급량 10~55% 축소 유럽, 의존도 커 가스대란 비상… “혹독한 겨울 맞을 것” 우려 고조러시아가 서방의 강도 높은 제재에 맞서 ‘가스 ...

news.naver.com



노로스 스트림은 러시아에서 독일로 바로 들어가는 라인이다. 노르트스트림1은 2012년부터 이용중이고, 2019년에 완공된2는 작년11월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독일은 유럽에서 원자력을 의존하지 않는 국가이기 떄문에, 가스가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가스가격이 폭등하면서 독일인들 뿐만아니라, 산업에도 타격을 주었다.

에너지의 무기화를 하고 있는게 러시아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U1GRKQQY

독일 '노르트 스트림2 가동 승인 일시 중단'…유럽 가스 대란 오나

/로이터연합뉴스독일 에너지 규제당국이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에 대한 가동 승인절차를 일시 중단했다. 유럽 내 가스 가격이 다시 상승하며, 산업용 수요까지 대폭 줄여야할 것이란 우려가 나

www.sedaily.com


자신의 영토였던 우크라아니가 나토에 가입하는 순간 러시아는 전쟁에 돌입할 것이다.
우리도 사드설치했다고 중국에게 보복당한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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