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2021.3Q
2021년 3분기 실적이다.
매출액이 4년 최고 실적이다. 주가는 이미 고점 찍고 내려왔고, 피크아웃이라고 외치는 애널들 사이에서 개미들은 열심히 사서 물려서 울고 있다.
늘 뉴스에 팔라는 원칙이 적용되는 건가 싶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자
놀라운 건 영업이익률이다. 15%나 된다.
그 이유는 멀까??? 뒤에 이야기해주겠다.



포스코 열연 냉연

포스코 제품들 용광로에서 나와서 후판과 열연 냉연으로 만들어져서 조선과 건설,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로 나간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것도 있고, 수출되는 제품도 있다.

지난 6개월간 열연코일 가격 오른 거 봐라. 두배가 올랐다.
두배가 올랐다. 가격이 오르는 건 중국이 석탄이랑 철광석 수입 못해서, 공급이 멈춘 상태에다가, 탄소감축, 물류대란 복합적으로 작용을 했다. 차량은 만들어야 하고, 배는 만들어야하고, 굴삭기도 만들어서 수출해야 하는데 갑과 을이 바뀐 거지, 슈퍼 을이 된 거다.
포스코가 안 줘~!! 하면 올 스톱이 된다는 거지, 수요와 공급에서 공급은 줄고(중국산)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데 가격이 오를 수밖에, 그러니 영업이익률이 15%가 나온 거다. 그런데 이게 계속 지속될 거냐?? 생각해봐야지 그건
다시 보자 포스코


그러면 이런 이익 사이클이 얼마나 갈 건지 생각해봐야 하는데, 시장은 피크아웃이라고 예측한다.
근데 지금 얼마나 싸냐면 포스코 사서 3년만 돈 벌면 지금처럼 포스코 투자한 돈 다 가져올 수 있다. 아직도 물류가 안된다. 계속 한국에 원자재 부족하다고 난리다.
지속 가능한 경영하자고 모여서, 탄소배출량 줄이자고 약속하고, 원자재는 부족하다고 난리다. 그러면 철광석, 석탄 더 캐고, 고로 돌리고 하면 되는데, 내년 초에 동계올림픽이 중국에 있다. 중국 정부는 더러운 공기를 보여주기 싫다는 거지
https://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781
중국 허베이성 모든 철강업체 11월 15일부터 30% 감산 실시
최근 하베이성 공업정보화청과 생태환경청이 연합하여 ''허베이성 2021~2022년 철강업계 성수기 우회 생산 방안" 을 발표했다. 당국은 "해당 방안은 당 중앙·국무원의 결정에 따라 철강업종의 공
www.snmnews.com

후베이성이 감산한다. 30%
후베이성이 베이징이 있는 곳이다. 중국 내최고 생산지이다.
베이징에서 2월 4일부터 동계올림픽이다. 지금부터 준비하는 거지
포스코가 지금 어느 지점이냐???
PER이 4.3까지 내려왔다. PER은 저점 경신이다.
배당수익률도 조금만 하면 3.0%까지 내려올 거 같다. 올해 다시 만원으로 오르면 넘는 거고
바이든의 인프라 법 이후 미국의 코일 가격은 내려올 생각은 안 한다.
미국 철강 수입국이다.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 중국이다. 우리는 5등이다. 근데 질적으로는 중국이 우리 꺼만 못하지그리고 배가 없다고 조선3사들 올해 많이 수주하더라 내년에는 어떻게 될까???
모르지 그건 계속 지켜봐야지 우리 후방산업인 자동차 조선 기계 건설 지켜보면서
미국 건설, 중국 건설 기업들 계속 체크하면서 들어가 봐야지
암튼 역대급으로 싼 가격이 맞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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